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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제6회 소태산영화제...생명과 소통 주제원광대학교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2022 제6회 소태산영화제’를 개최한다. ‘생명과 소통’을 주제로 교내 60주년기념관과 서울 소태산기념관에서 각각 이틀씩 진행된다. 소태산영화제는 원광대가 주최하고, 원불교 문화사회부와 원불교사상연구원이 주관한다. 올해 6회를 맞은 소태산영화제는 ‘현실을 확장하고 가상을 품고 넘어, 각자의 스타일로 함께 즐기는 메타버스 영화제’이다. 가상-현실이 실시간 맞춤형으로 어우러지는 진정한 메타버스 이벤트를 지향하며, 메인 상영과 함께 전시 및 공연, 아카이빙과 체험이 현실과 가상에서 관객 맞춤형으로 전개된다. 특히 소태산기념관 내 소태산갤러리는 360도 기반의 중앙 스파이럴 스크린을 통해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메타버스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공식 온라인 채널 ‘유튜브 깔깔대소회’를 통해서는 누구든 어디서나 다양한 참여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다. 첫날과 둘째 날인 12월 9일과 10일은 원광대 60주년기념관 아트스페이스홀에서 개막작 유동종 감독의 ‘거울과 바리깡’이 상영된다. 작년 열반에 든 승산 양제승 종사를 클로즈업한 ‘바가 없는 마음’, 음유시인이자 철학가인 가수 정태춘의 사람냄새를 담아낸 고영재 감독의 ‘아치의 노래, 정태춘’, 지구의 회복을 위해 끝없이 고군분투하는 원불교환경연대의 탈핵운동 순례기 ‘탈핵은 생명이다’, 원광대 박맹수 총장의 공부 여정을 솔직담백하게 나누는 라이브톡 ‘공부인’ 등이 준비됐다. 셋째, 넷째 날인 12월 11일, 12일은 서울 소태산기념관 소태산갤러리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안시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 콩트르샹(Contrechamp) 부문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홍준표 감독의 ‘태일이’, 학생 졸업작품 부문 대상을 수상한 문수진 감독의 ‘각질’이 상영되고, ‘종교, 그리고 영화제’ 코너에서는 삼국유사 ‘조신의 꿈’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구담 감독의 ‘크리스마스의 제사’가 상영된다. 또한, ‘메타버스 영화제와 통종교’를 주제로 여러 종교 성직자들을 초청해 집담회가 진행된다. 원일 감독이 진행하는 라이브 쇼 ‘깨달음의 소리’는 소리와 명상의 만남으로 모두를 초대하고, 마지막 날에는 KAIST 명상과학연구소장 미산스님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이도하 교무의 ‘과학과 예술이 만나는 명상 라이브 생방송’을 비롯해 폐막작 이승준 감독의 ‘그대가 조국’ 등 다채로운 작품과 대화가 펼쳐진다. 한편, 원광대학교는 AR/VR 전용 강의실을 구축하고, AR/VR/MR 체험실을 운영하고 있다. ‘메타버스 취업박람회’ 및 ‘메타버스 영어교육전문가 자격과정’ 신설 등으로 메타버스 선도대학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제6회 소태산영화제는 메타버스 시대에 부응하는 대학 취지를 반영해 의미를 더했다. 상영되는 모든 영화는 무료이며, 현장과 메타버스, 유튜브 등 다양한 경로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작품에 따라 감독과의 대화가 준비돼 있어 작품 이해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박맹수 총장은 환영 인사를 겸해 “모든 생명이 존재하는 그 자체만으로 축복이 되고 서로가 은혜롭게 소통하는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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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소태산 영화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원광대학교는 12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교내 프라임관 및 온라인 메타버스 극장에서 ‘2021 제5회 소태산영화제’를 개최한다. 원불교 문화사회부와 원광대가 주최하고, 원불교사상연구원, 원광대 LINC+사업단이 주관하는 제5회 소태산영화제는 ‘2020 제4회 소태산 영화제’의 맥을 이어 ‘생명과 소통’을 주제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 행사가 병행된다. 이번 영화제는 영화 상영회를 비롯해 2021 마음 가까이 영상 공모전, 제2회 첨단영상 워크숍, 마음인문학 콘텐츠 제작 및 전시·아카이빙 등이 진행되며, 영화 상영회는 주제인 ‘생명과 소통’ 관련 영화들과 첨단영상 워크숍 우수작들이 메타버스 플랫폼 및 프라임관 컨퍼런스홀에서 동시 상영된다. 특히 상영되는 영화 관련 GV(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문화예술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과 전문가 간 대화의 시간도 마련된다. 2021 마음 가까이 영상 공모전은 11월 중 초등학생, 중학생, 대학생,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생명과 소통, 익산을 주제로 한 영상을 공모해 우수작을 선정하여 영화제 기간 상영하고, 온라인 기반으로 11월부터 12월 중 진행되는 제2회 첨단영상 워크숍은 사전신청을 통해 참가자들이 메타버스 콘텐츠 기획 및 제작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진데 이어 영화제 마지막 날인 12월 7일 우수작품이 상영된다. 또한, 원불교 콘텐츠 아카이빙 전시는 소태산영화제와 소태산갤러리를 연계해 영화제 기간 상영관 근처에 상설 전시 공간을 마련해 수집된 마음인문학과 원불교 콘텐츠를 선보여 관람객들이 인문학 및 원불교 콘텐츠를 편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원불교 창시자인 소태산 박중빈의 호인 ‘소태산’을 인용한 ‘소태산 영화제’는 2017년 제1회를 시작으로 종교의 울타리를 넘어 다양한 사상과 철학들이 예술적으로 어우러지는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각박해져 가는 이 시대를 향한 목소리와 인간 중심적 사고에 대한 경고,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한 사유 등 세대나 종교, 소속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특히 원광대 개교 75주년과 초대 총장인 숭산 박길진 前 총장 열반 35주년을 기념하는 올해 영화제는 메타버스 공간과 오프라인 공간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가운데 코로나19라는 위기를 겪는 2021년의 마지막에 어떤 담론을 보여줄지 기대되고 있다. 사진(영화제 일정표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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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제4회 소태산영화제 개최사진(소태산영화제 포스터) 원광대학교는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교내 프라임관에서 ‘2020 제4회 소태산영화제’를 개최한다. 원불교 문화사회부와 원광대가 주최하고, 원불교사상연구원과 LINC+사업단이 주관하는 제4회 소태산영화제는 지난해 개최한 ‘2019 제3회 소태산영화제’의 맥을 이어 ‘생명과 소통’을 주제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 행사가 병행될 예정이다. 올해 영화제는 첨단영상 워크숍과 영화시사회, GV(관객과의 대화), 원불교 콘텐츠 아카이빙 전시 등이 이루어지며, 온라인 기반으로 1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첨단영상 워크숍은 타지역을 연계하여 젊은 창작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영상체험이 함께 진행된다. 특히 창작 워크숍은 ‘물질선용과 정신개벽’의 이상을 구현한다는 목표 아래 XR-AI 첨단문명을 활용한 기획창작 프로세스를 도입했으며, 워크숍을 통해 선정되는 우수작품은 영화제 마지막 날인 12월 21일 상영된다. 영화 시사회는 주제인 ‘생명과 소통’에 관련된 영화들로 구성된 가운데 참석이 어려운 관람객을 위해 ‘찾아가는 영화제’를 병행하는 맞춤형 시사회도 준비했으며,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깊은 감동을 준 조은 감독의 ‘사당동 더하기 33’을 통해 우리 삶을 비집고 들어와 있는 가난의 본질을 사유해보고, 게임과 예술이 결합한 배상현 감독의 ‘체이싱 라이트(Chasing Light)’는 관람에 이어 현장에서 게임을 실행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그밖에 ▷헤로니모, ▷굿바이 마이 러브NK: 붉은 청춘, ▷언더독, ▷미안해요, 리키, ▷진도,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 ▷왜 나를 쐈지?, ▷서바이벌 패밀리 등 국내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영화를 비롯해 ▷인성교육에 한 획을 긋다:세타원 배은종 대봉도, ▷이 세상에 와서 빚만 지고 가는 사람: 로산 전성완 종사 등 생명과 소통을 위해 곧은 삶을 살다간 원불교 교무의 삶을 다룬 영화도 준비됐으며, 상영되는 영화 관련 GV를 통해 문화예술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과 전문가 간 대화도 마련된다. 또한, 원불교 콘텐츠 아카이빙 전시는 소태산영화제와 소태산갤러리를 연계해 영화제 기간 중 상영관 근처에 상설 전시 공간을 마련해 수집된 원불교 콘텐츠를 선보임으로써 감독 및 관객들이 원불교 콘텐츠를 편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원불교 창시자인 소태산 박중빈의 호인 ‘소태산’을 인용한 ‘소태산 영화제’는 2017년 첫 회를 시작으로 종교의 울타리를 넘어 다양한 사상과 철학들이 예술적으로 어우러지는 역할과 함께 각박해져 가는 이 시대를 향한 목소리와 인간 중심적 사고에 대한 경고,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한 사유 등 세대나 종교, 소속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올해 영화제는 지구적 위기를 겪어내는 2020년의 마지막에 어떤 담론을 보여줄지 기대되고 있다.